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퀘스트 저널 (문단 편집) === 10장. 해적의 소굴 === 은광삼은 오늘도 부하들을 한 바탕 휘어 잡았다. 저번 대나무 마을 침공도 실패하고, 함께 손 잡은 흑룡채마저 [[막내(블레이드 앤 소울)|어떤 강호인]]에게 털려 내부 정보가 자경단 쪽에 흘러갔기 때문이다. 이대로 있다간 은광일 형님도 함대장이 되기는커녕 자신도 충각단에서 위상이 흔들릴 판이었다. 한 바탕 호통을 치고 나니 그는 배가 고팠다. 숙소로 들어오니 탁자 위에 고기와 생선, 과일 등이 먹기 좋게 놓여 있었다. 자기의 심기가 심상찮음을 알고 부하들이 알아서 준비해놓은 것이리라. 다른 일도 이렇게 눈치껏 해결하면 오죽 좋아라고 생각하며, 탁자 위의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잠시 후 은광삼은 자신이 바닥에 쓰러진 걸 알았다. 누군가 음식에 약을 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